연한 푸른 겉옷을 입은 마리아가 아기를 무릎에 안고 있고, 아기는 무릎 꿇은 왕에게 손을 뻗습니다.
미술 속 성경 · 마태복음
동방 박사들의 경배
프라 안젤리코와 프라 필리포 리피 · c. 1440/1460
워싱턴 국립미술관
이 둥근 패널은 1400년대 중엽 피렌체에서, 아마도 메디치 가문을 위해 그려졌습니다. 학자들은 프라 안젤리코가 시작하고 그보다 젊은 수도사 프라 필리포 리피가 완성했다고 보는데, 그래서 부분마다 얼굴과 색이 다릅니다.
마리아는 오른쪽 아래, 소박한 헛간 앞에 아기와 함께 앉아 있습니다. 왕들이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그 뒤로 끝없어 보이는 수행원과 말과 낙타의 행렬이 언덕에서 내려와 옛 도시의 폐허 사이로 굽이굽이 이어집니다.
본문에서
- 예루살렘에 이른 동방의 박사들 (마태복음 2:1)
-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마태복음 2:11)
- 황금과 유향과 몰약의 예물 (마태복음 2:11)
화가가 더한 것
- 화려한 피렌체 옷을 입은 세 왕 (본문은 수를 말하지 않고 왕이라 부르지도 않습니다 — 전승입니다)
- 마태복음 2:11의 “집” 대신 소와 나귀가 있는 마구간
- 무너진 로마식 아치 사이를 지나는, 말과 낙타가 딸린 거대한 행렬
- 지붕 위의 공작 — 그 시대 화가들은 흔히 공작을 영원한 생명의 표시로 썼습니다
세부
금테를 두른 옷을 입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아기에게 가장 가까운 이가 가장 나이 많고, 붉은 옷을 입은 이는 작은 금 그릇을 들고 있습니다.
살구색 망토에 푸른 두건을 쓰고 마리아 곁에 서 있습니다.
헛간 지붕 위에 앉아 긴 꼬리를 늘어뜨리고 있습니다.
걸어서, 또 말을 타고 수행원들이 무너진 아치 사이로 쏟아져 들어옵니다.
Fra Angelico (Florentine, c. 1395–1455) and Fra Filippo Lippi (Florentine, c. 1406–1469).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Samuel H. Kress Collection, 1952.2.2) · Tempera on poplar panel · NGA Open Access: "Images of these works are available free of charge for any use, commercial or non-commercial, under Creative Commons Zero (CC0)." (NGA open data: published_images.csv openaccess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