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가 넓은 모자를 등에 걸친 채 나귀를 타고 있습니다.
미술 속 성경 · 마태복음
애굽으로 피신
뒤러 · c. 1503–5
클리블랜드 미술관
뒤러는 1501–1505년경 뉘른베르크에서 《성모의 생애》 목판화를 만들어 한 장씩 팔았고, 1511년에 이 연작을 책으로 펴냈습니다.
요셉이 어깨에 보따리를 메고 어두운 숲속으로 나귀를 이끌고, 마리아는 아기를 안고 나귀를 탔으며, 소 한 마리가 뒤따릅니다. 왼쪽에는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대추야자가 서 있고, 작은 천사들이 구름 사이에서 지켜봅니다.
본문에서
- 꿈에 요셉에게 애굽으로 피하라고 이르는 천사 (마태복음 2:13)
-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마태복음 2:14)
화가가 더한 것
- 이국적인 야자나무 한 그루가 선 울창한 독일 숲
- 탄생 장면의 소가 함께 길을 감
- 지팡이에 맨 나그네의 보따리와 작은 다리
세부
마리아와 아기
요셉
요셉이 지팡이와 보따리를 메고 고삐를 끌며 앞장서 걷습니다.
소
뿔이 긴 소가 뒤에서 걸어옵니다.
야자나무
열매 송이가 늘어진 대추야자입니다.
Albrecht Dürer, German, 1471–1528. The Cleveland Museum of Art (Dudley P. Allen Fund, 1959.99.14) · Woodcut · Cleveland Museum of Art Open Access: Collection API record "share_license_status": "CC0" (Creative Commons Zero, https://creativecommons.org/publicdomain/zero/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