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옷에 머리 수건을 쓰고 밧줄을 쥔 채 그분을 내려다봅니다.
미술 속 성경 · 요한복음
예수와 사마리아 여자
귀스타브 도레 · 1866 (designs for La Sainte Bible, Tours); this printing 1873–1874
폴란드 국립도서관, 바르샤바
도레의 도안을 새긴 이 판화는 그가 1866년에 삽화를 그린 『성경(La Sainte Bible)』에서 나왔습니다. 이 책의 판화들은 곧 영어, 독일어, 폴란드어를 비롯한 여러 판본으로 찍혀 나왔습니다.
여자가 긴 흰 옷에 머리 수건을 쓰고 손에 밧줄을 쥔 채 키 큰 항아리에 기대어 우물가에 서 있습니다. 후광을 두르신 예수께서 우물의 돌계단에 앉아 말씀하시며 가리키십니다. 그들 뒤로 어두운 측백나무와 종려나무, 도르래가 달린 조각된 우물집이 솟아 있고, 멀리 다른 여자들이 머리에 항아리를 이고 갑니다.
본문에서
-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요한복음 4:6)
- 사마리아 여자가 물을 길러 오자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4:7)
- 여자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요한복음 4:9)
화가가 더한 것
- 조각된 돌 틀과 도르래 바퀴가 있는 웅장한 우물
- 야곱의 우물 둘레의 측백나무, 종려나무, 포도덩굴
- 흰 옷을 입고 귀고리를 한 채 환한 빛 속에 서 있는 여자
세부
키 큰 질항아리가 우물 가장자리에 놓여 있습니다.
후광을 두르시고 계단에 앉아 말씀하시며 손가락을 드십니다.
종려나무 아래로 작은 사람들이 머리에 항아리를 이고 갑니다.
Gustave Doré, French, 1832–1883. National Library of Poland (Biblioteka Narodowa), Warsaw — «Pismo Święte Starego i Nowego Testamentu», vol. 2, Warsaw: M. Glücksberg, 1874 (acc. 75.267 A) · Wood engraving after Gustave Doré’s design · National Library of Poland (Polona): the record of the volume gives the licence «Domena Publiczna» (Public Domain), «copyrightProtected»: false; the scan was uploaded to Wikimedia Commons by the library itself («Polona Upload», GLAM-Wiki partnership: “This file was uploaded to Wikimedia Commons as part of a GLAM-Wiki partnership between the National Library of Poland and Wikimedia Polska”), linking its Polona reco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