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과 보석 박힌 망토, 무지개처럼 줄무늬 진 날개입니다.
미술 속 성경 · 누가복음
수태고지
얀 반 에이크 · c. 1434/1436
워싱턴 국립미술관
얀 반 에이크는 1434–1436년경 이 높고 좁은 패널을 그렸습니다. 아마도 더 큰 제단화의 한쪽 날개였을 것이고, 나머지 부분은 사라졌습니다. 이 그림은 뒤에 네덜란드 왕 빌럼 2세와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1세의 소유가 되었다가 1930년대에 워싱턴으로 왔습니다.
반 에이크는 이 만남을 집이 아닌 큰 성당 안에 두고, 모든 표면을 정성껏 그립니다. 천사의 보석 박힌 망토와 무지개빛 날개, 마리아의 짙푸른 겉옷, 스테인드글라스, 타일 바닥이 그렇습니다. 두 사람의 말은 금색 글씨로 적혀 있는데, 마리아의 대답은 거꾸로 쓰여 있습니다.
본문에서
- 마리아에게 보내진 천사 가브리엘 (누가복음 1:26–27)
-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누가복음 1:28)
- “주의 계집종이오니” (누가복음 1:38)
화가가 더한 것
- 나사렛의 집 대신 고딕 성당
- 왕관과 홀을 들고 붉은색과 금색 비단 망토를 걸친 가브리엘
- 마리아 앞의 꽃병에 꽂힌 백합과 펼쳐진 책
- 삼손, 다윗과 골리앗 장면이 새겨진 바닥 타일
세부
높은 창문으로 금빛 빛줄기가 내려오고, 작은 흰 비둘기가 함께 있습니다.
두 손을 들고 있으며, 앞에 책이 펼쳐져 있습니다.
꽃병에 흰 백합이 꽂혀 있고, 그 옆에 붉은 방석을 얹은 의자가 있습니다.
구약의 장면들을 이름과 함께 새긴 타일입니다. 삼손, 들릴라, 다윗과 골리앗이 보입니다.
Jan van Eyck, Netherlandish, c. 1390–1441.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Andrew W. Mellon Collection, 1937.1.39) · Oil on canvas transferred from panel · NGA Open Access: "Images of these works are available free of charge for any use, commercial or non-commercial, under Creative Commons Zero (CC0)." (NGA open data: published_images.csv openaccess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