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며칠 동안 타서 도시의 많은 부분을 태웠습니다. 역사가 타키투스는 네로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책임을 돌리고 그들 가운데 많은 이를 처형했다고 씁니다. 로마가 그리스도인을 박해한 것으로 알려진 가장 이른 사건입니다.
성경에서 · 기원후 60–62년경 · 로마
로마의 바울
멜리데에서 파선을 겪은 뒤 바울은 로마에 이르러, 그곳에서 2년 동안 감시를 받으며 살면서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이합니다.
석 달 후에 그 섬에서 과동한 알렉산드리아 배를 우리가 타고 떠나니 그 배 기호는 디오스구로라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난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거기서 형제를 만나 저희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유하다가 로마로 가니라 거기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저자와 삼관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저희를 보고 하나님께 사례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은 자기를 지키는 한 군사와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규모를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어준 바 되었으니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놓으려 하였으나 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호소함이요 내 민족을 송사하려는 것이 아니로라 이러하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노니 이스라엘의 소망을 인하여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저희가 가로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고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노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우리가 앎이라 하더라 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그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일러 가로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 하였으니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을 이방인에게로 보내신 줄 알라 저희는 또한 들으리라 하더라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같은 시기의 세계
사도행전은 바울이 기원후 60–62년경 로마에서 두 해 동안 감시를 받으며 셋집에서 거침없이 가르쳤다는 이야기로 끝납니다(사도행전 28:30–31). 황제는 네로였습니다. 기원후 60년대의 세계를 살펴봅니다.
브리타니아에서 이케니족의 여왕 부디카는 큰 반란을 이끌고, 나중에 런던이 된 젊은 로마 도시 론디니움을 불태웠다가 로마군에게 패했습니다.
알렉산드리아의 기술자 헤론은 증기로 도는 공과, 공기와 물로 움직이는 기계들을 묘사했습니다. 그의 연대는 보통 그가 언급한 월식으로 정하는데, 그것이 기원후 62년의 월식과 맞습니다.
중국 전승에 따르면 한나라의 명제는 금빛 사람을 꿈에 보고 서쪽으로 사신을 보냈습니다. 사신들은 불교 승려들과 경전을 데리고 돌아왔고, 뤄양에 그들을 위해 백마사를 지었습니다. 중국 최초의 불교 사찰입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온 쿠샨의 왕들은 오늘날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북부에 걸친 제국을 세웠습니다. 그들의 땅은 로마와 인도와 중국을 잇는 길목에 있었습니다.
1110년경 엮은 키이우의 『원초 연대기』는 사도 안드레가 드니프로 강을 거슬러 올라가, 훗날 키이우가 설 언덕에 십자가를 세우고 그곳에 큰 도시가 생기리라고 예언했다고 전합니다. 역사가들은 이것을 전설로 보며, 그보다 오래된 전승은 안드레의 선교지를 스구디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