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옷의 천사가 칼을 들고 날아 내려옵니다.
미술 속 성경 · 사무엘하
이스라엘 백성을 역병에서 건져 주시기를 기도하는 다윗 (시도서 중에서, Ms. Ludwig IX 9, fol. 74v)
작자 미상, 플랑드르 · after 1460
게티 센터, 로스앤젤레스
1460년 이후 플랑드르, 아마도 브라반트에서 만든 시도서(평신도가 날마다 바치는 기도를 모은 책)입니다. 이런 책에서는 다윗 왕의 그림이 참회 시편의 첫머리를 여는 일이 많았습니다.
모피 안감을 댄 분홍 옷을 입은 다윗이 무릎을 꿇고, 그의 왕관과 홀은 풀밭에 놓여 있습니다. 천사가 칼을 들고 날아 내려오고, 하나님께서 구름 속에서 지켜보시며, 산비탈 여기저기에 사람들이 죽어 쓰러져 있습니다.
본문에서
-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는 다윗 (사무엘하 24:17)
-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천지 사이에 선 여호와의 사자 (역대상 21:16)
화가가 더한 것
- 땅에 내려놓은 왕관과 홀
- 위쪽에 구슬(보주)을 드신 모습으로 그린 하나님
세부
천사
위쪽
구름 속에서 왕관 쓴 노인이 보주를 들고 있습니다.
죽은 사람들
산비탈에 시신들이 겹겹이 쓰러져 있습니다.
다윗
왕관과 홀을 곁에 두고 무릎을 꿇습니다.
Unknown illuminator, Flemish. The J. Paul Getty Museum, Los Angeles (Ms. Ludwig IX 9 (83.ML.105), fol. 74v) · Tempera colors, gold leaf, and ink · Images provided here are believed to be in the public domain and are available under CC0 through Getty’s Open Content Program. (Getty record: "No Copyright", http://creativecommons.org/publicdomain/zero/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