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털옷에 붉은 천을 두른 요한이 바위에 앉아 한 손을 듭니다.
미술 속 성경 · 마태복음
설교하는 세례 요한
빌럼 로이터르 · c. 1665
워싱턴 국립미술관
로마에서 활동한 플랑드르 화가 빌럼 로이터르가 1665년경 이 캔버스를 그렸습니다. 1965년 런던에서 전시되었을 때는 로마에 있던 또 다른 플랑드르 화가 얀 밀의 작품으로 소개되었지만, 지금 워싱턴 국립미술관은 로이터르의 작품으로 분류합니다.
요한이 큰 나무들 아래 바위에 앉아 한 손을 들고 말합니다. 그 둘레에는 아이를 데려온 어머니들, 투구 쓴 군인들, 흰 말을 탄 사람, 붉은 옷을 입은 노인이 모여 있고, 오른쪽 길로는 나그네들이 더 오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이른 요한 (마태복음 3:1)
- 약대 털옷과 가죽띠 (마태복음 3:4)
- 예루살렘과 온 유대에서 그에게 나아온 사람들 (마태복음 3:5)
- 청중 가운데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고 묻는 군병들 (누가복음 3:14)
화가가 더한 것
- 광야 대신 종려나무가 있는 잎 무성한 이탈리아 풍경
- 요한의 발치에 있는, 띠지를 감은 가는 갈대 십자가와 어린 양 — 화가들이 흔히 그를 나타낸 표시
- 17세기 옷차림의 청중 — 깃털 모자, 터번, 챙 넓은 납작한 모자
- 멀리 지나가는 낙타와 말 탄 사람들
세부
띠지를 감은 가는 갈대 십자가입니다.
그의 발치에 어린 양이 누워 있습니다.
창을 든 투구 쓴 군인들과 흰 말을 탄 사람이 뒤쪽에서 듣고 있습니다.
젊은 여인 둘이 무릎에 어린아이를 안고 있습니다.
길 위에서 젊은이가 늙은 나그네에게 군중 쪽을 가리켜 줍니다.
Willem Reuter, Flemish, c. 1642–1681.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Gift of Joseph F. McCrindle, 2004.101.3) · Oil on canvas · NGA Open Access: "Images of these works are available free of charge for any use, commercial or non-commercial, under Creative Commons Zero (CC0)." (NGA open data: published_images.csv openaccess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