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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마리아인, 선한 사마리아인의 화가

미술 속 성경 · 누가복음

선한 사마리아인

선한 사마리아인의 화가 · 1537
레이크스 미술관, 암스테르담

이 패널을 그린 화가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는 바로 이 그림의 이름을 따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화가」라고 불리며, 아마도 위트레흐트에서 활동했을 것입니다. 아래쪽의 돌에는 1537이라는 연도와, 누가복음 10장을 뜻하는 “LUC X”가 새겨져 있습니다.

숲이 우거진 풍경 속에서 터번을 쓴 수염 난 나그네가 다친 사람을 일으켜 받치고 병에 든 것을 붓습니다. 그의 흰 말이 곁에서 기다리고, 멀리 뒤쪽에서는 두 사람이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본문에서

  •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누가복음 10:30)
  • “피하여 지나가고” 만 제사장과 레위인 (누가복음 10:31–32)
  •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누가복음 10:34)
  • “자기 짐승에 태워” (누가복음 10:34)

화가가 더한 것

  • 그 시대 화가들이 동방 사람을 나타내던 방식인 터번
  • 로마의 유적 — 기둥, 오벨리스크, 피라미드 — 네덜란드 화가들이 이탈리아에 다녀온 뒤 즐겨 그린 것
  • “자기 짐승”으로 그린 흰 말
  • 미술관의 설명대로, 화가 시대의 수도사처럼 차려입은 지나가는 사람 하나

세부

기름과 포도주

사마리아인이 어두운 병에 든 것을 다친 사람의 목에 붓습니다.

거반 죽은 사람

흰 천 한 장만 걸친 채 옷이 벗겨진 사람이 눈을 감고 뒤로 누워 있습니다.

말

주황색 안장 깔개를 얹은 흰 말이 고개를 숙이고 기다립니다.

유적

언덕 위에 기둥과 오벨리스크와 피라미드와 둥근 지붕이 있고, 아래 길에는 말 탄 사람이 있습니다.

지나감

두 사람이 길을 따라 멀어지고, 가까운 쪽 사람은 붉은 망토를 입었습니다.

“LUC X · 1537”

돌에 누가복음의 장과 연도가 새겨져 있습니다.

Master of the Good Samaritan, Netherlandish, active c. 1537–1545/46 (Utrecht?). Rijksmuseum, Amsterdam (J.H. Besier Bequest; SK-A-3468) · Oil on panel · Image: "Public Domain" (https://creativecommons.org/publicdomain/mark/1.0/); object metadata: CC0 1.0 (https://creativecommons.org/publicdomain/zero/1.0/) — Rijksmuseum Linked Art rec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