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고리 속에서 삼중관을 쓰고 꼭대기에 십자가가 달린 지팡이를 들고 있습니다.
미술 속 성경 · 마태복음
그리스도의 세례
후안 데 플란데스 · c. 1508/1519
워싱턴 국립미술관
후안 데 플란데스, 곧 「플랑드르의 후안」은 스페인에서 카스티야의 이사벨 여왕을 위해 일한 네덜란드 출신 화가였습니다. 1508년경 그는 팔렌시아의 산 라사로 성당 주제단화를 그려 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이 패널은 그 장면들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그는 이 순간을 맑고 고요한 빛 속에 그립니다. 예수께서 두 손을 모으고 강에 서 계시고 요한이 그 위에 물을 붓습니다. 위에서는 하늘이 빛의 동그라미들로 열리고, 강가에서는 천사가 예수의 옷을 들고 기다립니다.
본문에서
-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고 갈릴리에서 요단강으로 오심 (마태복음 3:13)
-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마태복음 3:16)
-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마태복음 3:17)
- 약대 털로 된 요한의 옷 (마태복음 3:4)
화가가 더한 것
- 교황의 것 같은 삼중관을 쓰고 위에 나타난 성부 하나님
- 예수의 옷을 들고 있는 천사
- 건너편 강가의, 성벽을 두른 스페인 또는 플랑드르의 마을
세부
무지개빛 동그라미 안에서 날개를 펼치고 있습니다.
무릎까지 오는 강물 속에 두 손을 모으고 서 계십니다.
붉은 망토 아래 갈색 옷을 입었고, 들어 올린 손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흰옷에 붉은색과 금색 날개를 달고, 예수의 짙은 초록색 옷을 들고 있습니다.
Juan de Flandes, Hispano-Flemish, active 1496–1519.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Samuel H. Kress Collection, 1961.9.25) · Oil on panel · NGA Open Access: "Images of these works are available free of charge for any use, commercial or non-commercial, under Creative Commons Zero (CC0)." (NGA open data: published_images.csv openaccess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