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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속 성경 › 창세기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내는 아브라함, 렘브란트

미술 속 성경 · 창세기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보내는 아브라함

렘브란트 · c. 1650
레이크스 미술관, 암스테르담

이 장면을 에칭으로 새긴 지 열세 해쯤 뒤인 1650년경, 렘브란트는 펜으로 다시 그렸습니다. 습작으로 그린 소묘로, 몇몇 선은 젖은 손가락으로 문질러 부드럽게 했습니다.

에칭은 날카로운 이별을 보여 줍니다. 하갈이 울며 돌아서지요. 여기서는 세 사람이 가까이 서서 조용히 작별합니다. 아브라함이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고, 하갈은 손에 물병을 든 채 그에게 몸을 기울입니다.

본문에서

  • 하갈에게 준 물 한 가죽부대 (창세기 21:14)
  • 함께 떠나보내진 하갈과 아이 (창세기 21:14)

화가가 더한 것

  • 그의 에칭에 나오는 눈물 대신 다정한 작별
  • 난간에서 지켜보는 여자 — 흔히 사라로 봅니다

세부

아브라함

터번을 쓴 노인이 소년 위로 몸을 굽혀 그의 머리에 손을 얹습니다.

물병

하갈이 손에 물병을 늘어뜨린 채 아브라함 쪽으로 몸을 기울입니다.

이스마엘

뒤에서 본 소년이 길에 짚을 긴 지팡이를 들고 있습니다.

지켜봄

뒤쪽에서 한 여자가 난간에 기대어 바라봅니다.

Rembrandt van Rijn, Dutch, 1606–1669. Rijksmuseum, Amsterdam (Gift of C. Hofstede de Groot, The Hague; RP-T-1930-2) · Pen and brown ink, some areas deliberately rubbed with a finger or wet brush; framing line in brown ink · Image: "Public Domain" (https://creativecommons.org/publicdomain/mark/1.0/); object metadata: CC0 1.0 (https://creativecommons.org/publicdomain/zero/1.0/) — Rijksmuseum Linked Art rec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