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위의 패로, INRI라는 글자로 줄여 적었습니다.
미술 속 성경 · 요한복음
십자가에 못 박히심
알브레히트 뒤러 · c. 1497–1500
클리블랜드 미술관
이 십자가 처형 장면은 1497–1500년경에 새긴 《대수난》 초기 목판화 가운데 하나입니다. 십자가를 중심으로 거의 좌우 대칭으로 짜여 있습니다.
위쪽 모서리에서 해와 달이 내려다보고, 십자가의 가로대 곁으로 천사들이 잔을 들고 날아다닙니다. 아래에서는 예수의 모친이 여자들과 요한 사이에서 땅에 주저앉고, 오른쪽에서는 깃털 모자를 쓴 기수가 위를 올려다봅니다.
본문에서
- 십자가 위에 붙인 패 (요한복음 19:19)
- 십자가 곁의 모친과 여자들과 사랑하시는 제자 (요한복음 19:25–26)
화가가 더한 것
- 잔으로 핏방울을 받는 천사들 — 그 시대 화가들의 관습
- 모서리의 얼굴 있는 해와 달 — 옛 십자가 처형 그림에서처럼
- 십자가 발치의 해골과 뼈 — 요한복음 19:17의 “해골”이라는 곳 이름을 따라 화가들이 흔히 더했습니다
세부
패
잔을 든 천사
천사들이 잔을 들고 십자가 가로대 곁을 날고 있습니다.
그의 모친
예수의 모친이 여자들 사이에서 주저앉고, 젊은 요한이 그 위로 몸을 굽힙니다.
해골과 뼈
십자가 발치에 해골과 뼈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Albrecht Dürer, German, 1471–1528. The Cleveland Museum of Art (Gift of The Print Club of Cleveland in memory of Ralph King, 1926.118) · Woodcut · Cleveland Museum of Art Open Access: Collection API record "share_license_status": "CC0" (Creative Commons Zero, https://creativecommons.org/publicdomain/zero/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