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가 손으로 불꽃을 가리고, 그 빛이 베드로의 얼굴에 떨어집니다.
미술 속 성경 · 누가복음
성 베드로의 부인
렘브란트 · 1660
레이크스 미술관, 암스테르담
렘브란트는 1660년에 이 큰 캔버스를 그리고 오른쪽 아래에 서명과 날짜를 남겼습니다. 미술관은 이 그림을 그와 그의 공방의 작품으로 분류합니다. 예카테리나 2세가 1781년 에르미타주를 위해 사들였고, 1933년 소련에서 레이크스 미술관으로 왔습니다.
밤에 한 비자가 촛불을 들고 손으로 불꽃을 가린 채 베드로를 뚫어지게 봅니다. 그는 흰 망토를 몸에 두르고 펼친 손을 듭니다. 아니라는 뜻입니다.
본문에서
- 멀찍이 대제사장의 집까지 따라간 베드로 (누가복음 22:54)
- 베드로가 “불빛을 향하여 앉은 것을 보고 주목하여” 본 한 비자 (누가복음 22:56)
- “이 여자여, 내가 저를 알지 못하노라” (누가복음 22:57)
-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누가복음 22:61)
화가가 더한 것
- 뜰의 불 대신 촛불
- 렘브란트 자신의 세기의 갑옷을 입은 군인들
- 흰 망토를 입은 회색 수염의 노인으로 그린 베드로
- 같은 순간 어두운 배경 속에서 끌려가시는 예수
세부
회색 수염의 노인이 흰 망토를 몸에 두르고 있습니다.
펼친 손이 바깥쪽으로 향해 있습니다. 베드로가 부인하는 몸짓입니다.
갑옷 입은 군인이 주전자로 마시다 말고 고개를 듭니다.
번쩍이는 투구와 칼이 그의 앞에 놓여 있습니다.
뒤쪽에 겨우 보이는 인물들이 죄수 하나를 끌고 갑니다. 미술관은 뒤를 돌아보는 그 사람을 예수로 봅니다.
Rembrandt van Rijn (and workshop), Dutch, 1606–1669. Rijksmuseum, Amsterdam (purchased with the support of the Vereniging Rembrandt; SK-A-3137) · Oil on canvas · Image: "Public Domain" (https://creativecommons.org/publicdomain/mark/1.0/); object metadata: CC0 1.0 (https://creativecommons.org/publicdomain/zero/1.0/) — Rijksmuseum Linked Art reco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