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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속 성경 › 열왕기상

까마귀가 먹이는 엘리야, 사볼도

미술 속 성경 · 열왕기상

까마귀가 먹이는 엘리야

사볼도 · c. 1510
워싱턴 국립미술관

베네치아에서 활동한 브레시아 출신 화가 조반니 지롤라모 사볼도가 1510년경 나무 패널에 이 그림을 그렸고, 뒤에 그림은 캔버스로 옮겨졌습니다.

엘리야가 바위굴 어귀에 앉아 손에 머리를 괴고 위를 올려다봅니다. 위쪽 나무에서는 까마귀가 떡 한 덩이를 물어 옵니다. 저 멀리 하늘의 밝은 구름 속에 사볼도는 뒷날의 장면, 곧 불수레를 덧붙입니다.

본문에서

  • 그릿 시냇가에 숨은 엘리야 (열왕기상 17:3–5)
  • 떡과 고기를 가져오는 까마귀들 (열왕기상 17:6)
  • 불수레와 불말들 (열왕기하 2:11)

화가가 더한 것

  • 까마귀들 대신 까마귀 한 마리와 둥근 떡 한 덩이
  • 푸른 옷 위에 털 안감을 댄 분홍 망토 — 본문은 엘리야를 “털이 많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열왕기하 1:8)
  • 그의 이야기의 뒷날 한 순간을 하늘에 작게 그림

세부

엘리야

회색 수염의 그가 손에 머리를 괴고 위를 올려다봅니다.

까마귀

검은 까마귀가 마른 가지에 앉아 부리에 떡을 물고 있습니다.

불수레

밝은 구름 속에 붉은 말들이 끄는 작은 수레가 있습니다.

강가에

아주 작은 인물들이 강둑에 서 있습니다.

맨발

긴 푸른 옷자락 아래 맨발이 바위 위에 놓여 있습니다.

Giovanni Girolamo Savoldo, Brescian, c. 1480–1548 or after.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Samuel H. Kress Collection, 1961.9.35) · Oil on panel transferred to canvas · NGA Open Access: "Images of these works are available free of charge for any use, commercial or non-commercial, under Creative Commons Zero (CC0)." (NGA open data: published_images.csv openaccess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