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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걸어서 가는 고난주간 · 정류지 13 · 5일째

에디큘레: 무덤

성경에서

요셉은 바위에 판 자기의 새 무덤에 시신을 두고 큰 돌을 굴려 입구를 막았다. 이튿날 대제사장들은 무덤을 봉인하고 지키게 했다.

마 27:59–61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마 27:62–66그 이튿날은 예비일 다음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가로되 ‘주여 저 유혹하던 자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그러므로 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 하나이다’ 하니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에게 파숫군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하라 하거늘 저희가 파숫군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하니라

전승

전승에 따르면 안의 대리석으로 덮인 돌 판은 예수께서 누우셨던 바위다. 성토요일에 정교회 신자들은 이곳에 모여 성화(聖火) 예식을 드린다.

오늘의 모습

큰 돔 아래의 작은 성소로, 1810년에 다시 짓고 2017년에 복원했다. 순례자들은 낮은 문으로 몇 사람씩 들어간다.

옛 순례자의 눈으로

첫닭이 울면 곧 주교가 내려와 아나스타시스의 굴 안으로 들어간다. 모든 문이 열리고 온 무리가 아나스타시스로 몰려든다. 이곳에는 수많은 등불이 빛나고 있다.에게리아, 381–384년경 · 저희 번역
몸을 낮게 굽혀 우리는 무덤 방, 곧 성묘 그 자체로 들어간다. 크기는 여섯 피트에 일곱 피트쯤에 불과하며, 죽은 구주께서 누우셨던 돌 침상이 방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이어져 너비의 절반을 차지한다. 그 위는 대리석 판으로 덮였는데, 순례자들의 입맞춤에 많이 닳았다.마크 트웨인, 『철부지의 해외여행기』, 1869년 · 저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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