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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걸어서 가는 고난주간 · 정류지 12 · 5일째

도유석

성경에서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가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다.

요 19:38–40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의 제자나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은휘하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더러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

전승

전승에 따르면 예수의 시신이 장례를 위해 이곳에 놓였다. 순례자들은 무릎을 꿇고 돌을 만지며, 그 위에 십자가와 이콘과 천을 올려놓는다.

오늘의 모습

1810년 화재 뒤에 놓은 불그스름한 돌판으로, 교회 입구 바로 안쪽에 있으며 위에 등잔들이 매달려 있다.

옛 순례자의 눈으로

앞에는 대리석 판이 있는데, 그것이 구주의 몸을 장사 지낼 준비를 하려고 눕혔던 도유석을 덮고 있다. 진짜 돌이 부서지지 않도록 이렇게 가려 둘 필요가 있었다. 순례자들이 집에 가져가려고 너무 자주 조각을 떼어 냈기 때문이다.마크 트웨인, 『철부지의 해외여행기』, 1869년 · 저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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