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길게 늘어뜨린 키 큰 형상이 빛줄기 속에 서 있습니다.
미술 속 성경 · 욥기
욥기, 제17판: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윌리엄 블레이크 · 1825
클리블랜드 미술관
윌리엄 블레이크의 욥기 동판화(1825) 가운데 제17판입니다. 욥이 폭풍 가운데서 들려온 음성에 대답합니다.
블레이크는 이 순간을 만남으로 그립니다. 빛줄기 속에 선, 옷을 길게 늘어뜨린 형상이 욥과 그의 아내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친구들은 그늘 속에서 고개를 돌립니다. 아래 테두리는 펼친 책처럼 생겼고, 요한복음에서 뽑은 아주 작은 글줄로 가득합니다.
본문에서
-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기 42:5)
-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 (욥기 42:6)
화가가 더한 것
- 욥과 그의 아내 위에 손을 얹는 형상
- 테두리에 요한복음 구절을 담은 펼친 책들
세부
빛 속에서
욥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무릎을 꿇고, 그 형상의 두 손이 그들의 머리 위로 뻗어 있습니다.
친구들
웅크린 채 얼굴을 돌립니다.
펼친 책
아래 테두리는 글로 가득한 책과 두루마리로 그려져 있습니다.
William Blake, British, 1757–1827. The Cleveland Museum of Art (Mr. and Mrs. Charles G. Prasse Collection, 1963.303.18) · Engraving (proof impression) · Cleveland Museum of Art Open Access: Collection API record "share_license_status": "CC0" (Creative Commons Zero, https://creativecommons.org/publicdomain/zero/1.0/).
